「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을 맞아 추모비가 경기도 안성 일죽면에 있는 유토피아추모관에 세워진다.
안중근장군추모비건립위원회(위원장 김덕룡)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오는 4월 30일 오전11시에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서 ‘안중근장군 추모비 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추모비건립위원회(위원장 김덕룡) 위원들을 비롯해 청년아카데미 회원 및 유토피아추모관 가족, 지역주민과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안중근 장군추모비는 ‘충혼의 혼불’이라는 주제로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영혼불멸의 나라사랑 정신을 불꽃으로 형상화했다.
높이 6m, 넓이 3m 규모에 이르는 대형 조형물에는 추모비문으로 안 장군의 유묵 天.堂之福 永遠之樂(천당의 복이 영원한 즐거움이다)을 각인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유토피아추모관 관계자는 “올해 광복 70주년과 안중근 장군의 순국 105주기를 맞아 우리 유토피아추모관에 역사적 영웅의 추모비를 건립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찾아오는 일반시민과 유가족들에게 나라사랑과,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아카데미 회원 및 유토피아추모관 가족, 지역주민과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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