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사진은 지난 12월 30일 인사청문회 중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최인호 기자)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전 7시께 추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추 장관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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