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국제박람회 ‘CES 2020’가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 기업이 최대 규모로 참석한다.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CES 2020'에 한국 기업 390여 곳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6곳, 중소기업 184곳, 스타트업 200여곳이 참석하는데, 작년 298곳보다 92곳 늘어났다.
미국 1933곳, 중국 1368곳 다음으로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스타트업 참가사가 작년 113곳 대비 77% 늘었다.
KICTA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와 서울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KICTA 등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스타트업 참가업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레카 파크는 2회 이내 참가로 제한돼 3년차부터는 개별 참가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유레카 파크는 CES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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