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한국 기자
드론 개발업체 이랩코리아(대표 게리원엠허)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에 경기도 대표 기업관으로 참가하여 독자 개발한 드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 이랩코리아의 ED-650 골드이글 드론이랩코리아는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우체국 드론 택배 배송에 활용될 ED-815(몬스터)를 주축으로 ED-650(골드이글) 등 영화 촬영·농업·전력 감시 및 특수 목적용 드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랩코리아는 이에 앞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서 관련 드론들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CES 2017 참석을 통해 미국 소재 식품사 네슬, 베이커리소그그룹, 항공우주산업 글로벌 TOP 5인 노스롭그루먼 및 터키 국영 기업인 아셀산 등 주요 업체들과 배달·방송·촬영·전력 감시 및 특수 목적용 드론에 관련된 약 2,100만달러(한화 약 246억7,500만원) 가량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이랩코리아는 올해 3분기까지 전량 수주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랩코리아 게리원엠허 회장은 “CES 2017 참석을 통해 이랩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드론을 알리고 대량 수주를 진행했다. 이번에 드론쇼 코리아에 경기도 대표 기업관으로 출품하여 이랩코리아의 다양한 드론 시리즈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게 되었다. 드론쇼 코리아처럼 한국 드론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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