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러 정책을 유세하면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에서 진행된 집중유세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선언8`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청년의 교통지원을 위해 서울청년패스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서울 만 19~24세 청년에게 서울청년패스를 발급해 버스와 지하철을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러 정책을 유세하면서 제시했다.이어 그는 "청년은 주거비가 높은 역세권 지역에 사는 것이 많이 힘들다. 그래서 외곽에서 시내로, 시내에서 외곽으로 이동하는 교통비용이 청년들의 활동을 많이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약 40%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가능한 정액권을 청년에게 발급하는 청년 교통지원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청년 교통기본권을 보장하겠다"며 "조례 등 법적근거를 마련해 내년부터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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