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정책공약으로 ▲신혼부부 원더풀 무이자 대출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 ▲실버하우스 공간연금 사업 등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정책공약으로 ▲신혼부부 원더풀 무이자 대출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 ▲실버하우스 공간연금 사업 등을 내놓았다.
그는 특히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신혼부부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공약을 제시했다.
원 전 지사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신혼부부, 청년과 노년 1인 가구 및 주거취약계층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1인가구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면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맞춤형 국가찬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가 제시한 신혼부부 원더풀 무이자 대출은 2억원 무이자 대출에 자녀 출산 시 1명당 5000만원씩 최대 1억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은 10년 뒤 상환해야 하며, 용도는 주택구입자금과 전월세보증금으로 한정된다.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은 소득이 낮은 만 39세 이하 1인가구 대상으로 국가가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리로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실버하우스 공간연금사업은 국민연금 기금을 활용해 무주택 노인가구에게 연금 대신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2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