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 발굴 차원에서 진행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결과 ▲대상지 발굴 부문에서는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이, ▲사업모델 발굴 부문에서는 `또바기, 오늘도 밝음`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 발굴 차원에서 진행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외 포함 총 63개 대학 36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대상지 발굴` 부문 18개, `사업모델 발굴` 부문 88개, `아이디어발굴` 부문 13개 등 총 119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도시·건축·공동체 등의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대상지 발굴 부문에서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 ▲사업모델 발굴 부문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총 2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서성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만큼 학생들이 제안해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연계한 물리적·사회적·경제적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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