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1일 2024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1일 2024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대사증후군의 5가지 요소인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관리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최근 30세 이상 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으로, 현대인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변화 등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강북 대사 365 그린라이트`라는 강북구만의 건강관리 비전을 선포하고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ICT 기반의 고혈압·당뇨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대여, 퇴근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토요일 대사증후군 검진 운영 등 직장 생활로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의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2024년 올 한 해 동안에만 8천여 명이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등록했으며, 40∼50대의 대사증후군 등록 비율은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이는 구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민 모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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