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구, 관내 모든 택시 승차대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10-30 09:51:45
기사수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택시 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강북구, 관내 모든 택시 승차대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이번 조치는 택시를 기다리거나 이용하는 구민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택시 승차대 또는 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에 포함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는 ▲수유프라자 앞(도봉로 261) ▲운산빌딩 앞(도봉로 260) ▲롯데백화점 미아점 앞(도봉로 62) ▲롯데마트 삼양점 앞(삼양로 247) 등 총 4곳이다.

 

지난 8월 1일 개정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구는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속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구는 금연구역 지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의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지정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56181
  • 기사등록 2025-10-30 09:51:45
) }); })(jQuery)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박시선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어떻게 통했는가 현직 대통령과 특정한 기초자치단체의 단체장이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는 상황은 그리 흔한 현상이 아니다. 그 흔하지 않은 일이 이재명 대통령과 박시선 여주시장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박시선은 이재명 정부와 직통하는 힘센 여당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박시선 후보 간의 이심전심의 마음은 박시선의 선언이 빈말...
  2. 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
  3. 법무부·경찰청, 스토킹 가해자 실시간 위치추적 연계 시스템 구축 착수 법무부와 경찰청이 스토킹 가해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연계 시스템 구축에 나서며 피해자 보호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법무부와 경찰청은 고위험 스토킹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보다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자장치 부착 가해자를 실시간으로 위치추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
  4.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중국 광저우시 수소에너지 ‘산업체인 선도기업’ 선정 현대차그룹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 ‘HTWO 광저우’가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공업정보화국이 최근 발표한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신에너지 및 신형에너지 저장’ 부문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저우시는 신에너지 및 신형에너지 저...
  5. 국토부·KB국민은행·HUG,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 협약…예방 활동도 강화 국토교통부와 KB국민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와 피해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에서 KB국민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서기...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