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AI 걸그룹 스위티즈가 제로페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권대수, 이하 한결원)은 5인조 다국적 AI 걸그룹 스위티즈를 제로페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첨단 AI 기술과 K-팝의 결합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스위티즈는 AI 오디션 프로젝트 ‘PRODUCE9’의 99명 연습생 중 AI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5인조 걸그룹이다. 한국의 예나, 중국계 미국인 소피, 말레이시아의 에일린, 일본의 리리와 유즈키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Liquid Dream 외 50여 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스위티즈는 제로페이 공식 얼굴로서 영상, 음원,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스위티즈 목소리가 담기게 될 CM송과 결제안내 영상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 배포돼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위티즈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의 특성을 살려 제로페이 연동 해외결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제로페이는 현재 해외 20개국 67개 결제 앱과 연동돼 외국인들이 환전 없이 자국에서 쓰는 결제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스위티즈 멤버들은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는 제로페이 이용 가이드 영상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제로페이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한결원 권대수 이사장은 “첨단 AI 기술과 세계적인 한류가 결합한 AI 걸그룹 스위티즈의 소상공인 지원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로페이는 스위티즈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zeropay)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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