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아디다스, 두산베어스와 함께 잠실로 향하는 설렘 담은 컬처웨어 컬렉션 론칭(사진=아디다스코리아)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5월 14일(목) 두산베어스와 협업한 컬처웨어 컬렉션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야구장의 다양한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두산베어스의 팬들이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블록코어 룩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컬처웨어 컬렉션 라인업은 경기장 안팎에서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스포티한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두산베어스의 상징적인 네이비 컬러를 적용한 더그아웃 재킷을 필두로 럭비티, 폴로티, 유니폼, 피스테, 코치 재킷 등 총 11개의 아이템이 네이비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특히 야구 유니폼을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매치하는 최근의 스포츠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의류 라인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컬렉션의 캠페인 테마는 잠실야구장으로 향하는 두산베어스 팬들의 생생한 모습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2호선 지하철에 탑승해 야구장으로 향하는 20대 대학생, 가족 단위의 팬,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OG 팬, 그리고 커플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 구성원들을 화보와 영상에 담아내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두산베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컬처웨어 컬렉션은 단순히 응원복을 넘어 팬들의 일상 속 즐거운 순간까지 함께하고자 기획됐다며, 잠실야구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이번 컬렉션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컬처웨어 컬렉션은 5월 14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팝업스토어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공개된다. 팝업 공간은 두산베어스 팬들을 위한 홈런 챌린지, 포토 서비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구매자 대상으로 제공되는 두산베어스 반다나 사은품 혜택도 마련돼 있다. 팝업에 이어 5월 18일(월)부터는 아디다스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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