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린 낙원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린 ‘낙원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낙원 플리마켓’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된 행사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상가에서 2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상인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기타수리 전문가 세영악기 이세문 대표가 직접 기타 줄과 넥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한 구역에서 체험존을 마련해 누구나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게 했다.
현장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미션지 이벤트를 통해 우리들의 낙원상가만의 특별한 굿즈를 증정했으며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해 기타 브랜드 콜트의 어쿠스틱 기타(AD850), 일렉트릭 기타(G250), 일렉트릭 베이스(Action Bass Plus), 튜너,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물품이 담긴 기프트박스 등이 현장에서 전달됐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제 6회 콜트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 우승자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5월 27일(일)부터 6월 4일(일)까지 낙원 플리마켓을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낙원 플리마켓’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 SNS에 남긴 후기 중 베스트 후기를 선정해 콜트 어쿠스틱 기타(L100C)와 튜너, 우리들의 낙원상가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낙원악기상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이색적인 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분들이 낙원악기상가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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