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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협업…EV 체험형 팝업 ‘제8구역’ 운영 - 게임 속 EV3·EV4·PV5 패신저 한정판 스킨 아이템 선보여 - 성수동서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형 팝업 운영…가상 전장 현실 구현 -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펍지 성수 연계해 브랜드 경험 확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5-20 1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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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협업해 게임과 현실을 연결한 전기차 브랜드 체험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 · 기아는 20일(수) `202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6)`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 등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과 협업해 게임 속 가상 전장과 이를 구현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전기차(EV)를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월 2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인기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한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이 전장에 투입돼 장비와 자원을 확보하고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 라인업과 전동화 중심 미래 비전을 게임 콘텐츠로 확장하고, 게임 스토리 안에 브랜드와 차량 경험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 이용 비중이 높은 젊은 세대에게 기아 EV의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기아는 이날부터 7월 9일 오전 11시까지 EV3, EV4, PV5 패신저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한정판 차량 스킨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유저들은 게임 속 이동 수단으로 기아 EV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스킨 아이템에는 실제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과 기아 브랜드 사운드가 반영됐다. 이용자들은 전장을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기아 전기차의 디자인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 ‘제8구역’도 운영한다. 팝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장 요소를 반영한 가상 공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기아 전기차가 낙하산을 타고 전장에 착지하는 설정 등을 활용해 게임 속 상황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특히 이번 팝업은 성수동의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와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를 연계한 협업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두 공간을 오가며 기아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통합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EV4 RC카를 활용한 레이싱 체험과 실제 EV3를 활용한 가상 전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펍지 성수에서는 자기장 모형 에어돔과 EV4를 활용한 포토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8주년 기념 퍼즐 게임, 게임 아이템 수집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기아와 크래프톤은 현장 방문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며, 두 공간을 모두 방문해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제8구역 생존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협업으로 기아 브랜드와 고객 간 접점을 모바일 게임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미래 성장 세대 대상 마케팅의 일환으로 2021년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해 후원하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는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VALORANT) 등 총 5개 게임 종목 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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