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윤승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공유하고 주주가치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거래소, 10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누적 801사 돌파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총 37개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했다. 이로써 누적 공시 기업은 총 801사(코스피 375사, 코스닥 426사)로 집계됐다.
이들 공시기업의 시가총액은 4,308조원으로 전체 시장의 83.8%를 차지한다. 특히 코스피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코스피 시장 전체의 88.3%에 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시장 전반에 폭넓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PBR 개선 계획을 포함한 최초 공시 기업은 36사이며, 10월 22일까지 총 62개 기업이 PBR 개선 계획을 제출했다. 이 중 34사는 저PBR 기업 공표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거래소는 내년부터 저PBR 기업 151사 전체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일대일 맞춤형 PBR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상장기업의 주주환원 노력도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2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14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도 대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흐름에 동참했다.
시장 지표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0월 30일 기준 밸류업 지수는 2,691.90p를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49.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와 코스피200 상승률을 각각 상회하는 수치다.
밸류업 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도 10월 말 기준 약 3.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초 설정 시점인 0.5조원 대비 556.6% 증가한 규모다.
거래소는 오는 25일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독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상법 개정 이후 이사회의 역할과 자본배분 의사결정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6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