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노션,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336억 달성… 전년 대비 13.6% 성장 - 국내 CX 사업 호조와 유럽 디지털 서비스 확장으로 실적 견인 - AI 솔루션 고도화 및 콘텐츠 IP 신규 사업으로 성장세 지속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11-05 17:27:09
기사수정

이노션이 5일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 2,559억원과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노션,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336억 달성... 전년 대비 13.6% 성장

이 날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336억원으로 나타났다. 누적 당기순이익 역시 46.4% 늘어난 1,087억원을 기록했다.

 

이노션은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CX(고객경험) 사업의 호조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럽 권역의 디지털 서비스 확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 2.8% 소폭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주효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57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판관비를 2.3% 절감하는 내실 경영을 통해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122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986억원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CRM, 데이터, 웹 서비스 등 디지털 영역 확장에 힘입어 매출총이익이 13.8% 성장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 자회사 캔버스가 파이브가이즈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의 미디어 집행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미주 지역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이노션은 기존 광고대행 영역을 넘어 신규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브랜드와 영화 창작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시네마바이브랜드`를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첫 공개됐다. 한화그룹이 첫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선발된 감독들의 완성작은 내년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콘텐츠 및 IP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콘텐츠 스튜디오`도 신설했다. 지난 6월에는 벤처투자사 SBVA와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 `UP 2026`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노션은 4분기에도 CX 사업과 디지털 서비스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마케팅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노션 관계자는 `비계열 광고주 확대와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65369
  • 기사등록 2026-11-05 17:27:0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KT,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맞손 KT(대표이사 박윤영)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간 안전격차 해소에 나선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의 산업안전 전문성과 KT의 통신 ..
  2. 감사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감사 결과…이사장 등 비위 사항 적발 감사원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운영실태에 대한 국회 감사 요구사항을 점검한 결과, 총 4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하고 관련자 3명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다고 2026년 10월 발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안전원 이사장 A는 2025년 8월 핀란드·에스토니아 국외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 교육청의 초청 사실이 없음에도 불...
  3. 현대자동차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ESG 디자인 임팩트상 수상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이 디자인을 통한 사회·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현대차는 지난 14일 개최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해당 캠페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어워드...
  4.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확정 판결 사업장 37개소 명단 공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개소의 명단을 10월 15일 공개했다.이번 공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해 사업장 명칭과 재해 발생 일시 및 장소, 재해 원인, 기업의 최근 5년간 발생 이력 등을 알리는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누리집과 관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게시했다.고용..
  5. 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35건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용도변경 등 위반 행위를 단속해 총 35건을 적발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의심 지역 33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이 같은 위반 사례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