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강희욱 기자
서울시가 1일 뉴스타파의 오세훈 시장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 "노골적인 '오세훈만 때리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가 1일 뉴스타파의 오세훈 시장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 "노골적인 '오세훈만 때리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진은 뉴스타파 유튜브 화면 캡처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가 또다시 억지스러운 '의혹 부풀리기'에 나섰다"며 "진실 추구와 공정 및 균형이라는 저널리즘의 책무를 내팽개친 행태"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특히 "김한정 회장이 강혜경 씨 계좌로 대선 여론조사 비용을 건넨 이유가 공생학교 인사들을 윤석열 캠프에 넣기 위한 목적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의 "우리 놈 그냥 캠프에 넣어줘라"라는 발언 외에는 결정적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신 대변인은 "뉴스타파가 이들을 '오세훈 시장의 측근'이라며 억지스러운 강변을 일삼다가 스스로 민망했는지 '거래는 결과적으로 성사되지 않은 것 같다'며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다"고 꼬집었다.
서울시는 뉴스타파가 자사의 보도 내용을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반복 재생하고, 이어 민주당이 대변인 논평 형태로 재탕 삼탕 의혹 제기에 나서는 것을 두고 "'오세훈만 때리기' 삼각편대가 가동된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이쯤 되면 뉴스타파의 목적은 '오세훈만 때리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의구심마저 든다"면서 "국민의 눈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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